수력 발전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차를 돌리고 이에 연결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보통 을 건설하여 물을 가두고 발전을 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지만, 작은 보를 쌓아 전기를 만드는 소수력 발전소양수 발전소, 유역변경식 발전소와 같은 특이한 형태도 있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폐기물이 적다 : 일단 건설 이후에는 물이 흐르는 한 별다른 폐기물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하다
  • 빠른 대응 가능 : 순간적인 전력난 발생시 발전기 가동에 들어가는 시간이 가장 짧다. 발전을 위해서는 수문만 열어주면 되는데 보통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다 오지만, 대정전등으로 외부 전기가 끊어지고 비상발전기도 고장나버린 최악의 상황이라도 사람이 직접 인력으로(무지 힘들겠지만) 수문을 열어 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입지의 제한 : 일반적으로 댐이 건설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짓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면 지을 수가 없다.
  • 미칠듯한 건설비용 : 보통 댐을 많이 쓰는데 댐 자체의 건설비용만해도 상당한데 문제는 댐이 완공되면 수몰될 지역에 대한 이주 및 보상비도 만만치가 않다. 여기에 댐을 건설하는 데는 최소 10년 이상의 긴 기간이 소요된다.
  • 환경에의 영향 : 댐이 건설된 지역은 안개일수가 증가하고, 인근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거기에 회유성 어종의 입장에서는 이 댐은 그야말로 넘을 수 없는 장벽이 된다.
  • 기상상황에 따른 제한: 극심한 가뭄이 들거나 하면 발전기를 돌릴 물이 부족해져서 발전이 불가능해 지기도 한다. 가뭄시에는 보통 댐의 물 방류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반대로 홍수시에는 그다지 전력수요가 크지 않은데도 긴급한 경우 수위조절을 위해 댐의 수문과 발전용 수문을 모두 방류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그야말로 전기낭비

수력발전소 유형[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