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저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
공격형 병과
(Offensive)
방어형 병과
(Defensive)
지원형 병과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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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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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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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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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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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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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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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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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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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솔저를 만나다[편집 | 원본 편집]

잘 들어보면 노아의 방주손자,그리고 거기에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를 섞어 말하고 있다(...).한마디로 약판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팀 포트리스 2 병과
솔저
팀 포트리스 2 솔저 아이콘.png
TF2 soldier.png
공격형 병과
체력 200
속도(%) 80%
기타 없음
정보
본명 제인 도우
출생지 미국


전진이다, 이 구더기들아!
Maggots!
구더기들!
— 솔저, 게임내 도발과 '솔저를 만나다'에서

팀 포트리스 2의 공격형 병과로 체력은 200로 높은 편이고, 이동속도는 80%로 느린 편이다. 균형잡힌 능력치로 정면 전투를 하는 것과 로켓점프를 이용한 기습이 주 역할이며, 진입장벽은 낮으나 제대로된 운용법과 응용은 어렵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Easy to learn, Difficult to master'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솔저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싶어 입대하기를 원했습니다만, 많은 미군 부대에서 그의 입대를 거절했습니다. 의연한 그는 태평하게 유럽행 비행기를 구입했습니다. 마침내 폴란드에 도착한 뒤, 나치와 한바탕하기 싸우기 전에 수 많은 무기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쏘는지 독학하고, 그리고 혼자서 꾸민 훈장들을 자기 자신에게 수상했습니다. 솔저의 광란은 1949년에 전쟁이 끝났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멈췄습니다.

미국인이며, 본명은 제인 도우라고 한다.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한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상당히 애국심이 강하며, 좀 또라이 성질이 있다(...)울부 짖으며 삽으로 머리를 치기도 하고 수류탄으로 자결도 한다.

적군 데모맨과 잠시 친하게 지냈었다가 관리자와 폴링 양이 사이를 깨뜨렸다.[1]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로켓점프
  • 균형잡힌 능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만능형 병과

솔저의 체력은 200이고 이동속도는 80으로 2번째로 느리다. 그러나 로켓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정면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전형적인 공격군 병과이면서 로켓점프를 통한 기습, 암살, 깃발류 무장을 통한 아군지원등 무엇하나 못하는게 없는 만능형 병과이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우수한 자체스펙

솔저의 체력은 200으로 헤비 다음으로 높은 체력을 자랑하여 대응을 적절히 잘 한다면 쉽게 죽지 않으며, 솔저의 로켓은 느리지만 강력한 피해와 로켓이 터지면서 내는 확산피해, 그리고 일단 중간에 가로 막힐 장애물이 없으면 끝까지 날아가는 긴 사정거리로 솔저 특유의 강력함을 더해준다.

  • 로켓 점프의 기동성

이동속도는 80으로 헤비 다음으로 느리지만 로켓점프라는 테크닉을 연마한다면 스카웃보다도 높은 기동성을 가지는게 가능하다. 이걸 활용해서, 적을 기습하거나 우회로를 이용해 진영을 붕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상성을 타지 않음

다른 병과들은 상성과 장단점이 뚜렷하고, 카퉁터에 취약하지만, 솔저는 유일하게 무상성에 카운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올라운더다. 범용성도 높아서, 로켓 점프의 기동성을 살려 적을 기습/암살할지, 보조무장으로 아군들을 지원할지, 산탄총을 끼고 직접 화력전에 나설 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로켓은 근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적 견제와 사살 그리고 엔지니어의 농장 철거 등 못 써먹을 데가 없는 만능 무기.

단점[편집 | 원본 편집]

솔저는 입문은 쉽지만 제대로 운용하려면 정말 어려워지는 전형적인 'Easy to learn, Difficult to master'형 병과이다. 일단 로켓점프만 하더라도 단순히 높이 점프한다는 것에만 맞추면 굉장히 쉽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서 기동성을 높이고 기습이 용이한 수준까지 가려면 정말 뼈를 깎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뭘 해도 무난하다는 뜻은 반대로 말하자면 뭣 하나 제대로 하기에는 애매하다는 소리가 된다.기동성, 지속딜, 탱킹 능력 그 어느 분야에서도 항상 특화된 부분이 없다.적어도 스카웃은 기동성에, 지속화력은 파이로가, 탱킹은 헤비가, 순간적인 위력은 데모맨과 스나이퍼가 우세[2]를 점하는데 말이다.

로켓의 낮은 장탄수 또한 문제가 된다. 로켓은 총 24발중에서 4발씩 장전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전선에서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로켓이 모두 떨어져 나도 모르게 샷건이나 모종삽을 들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로켓 점프 없는 솔저는 말하자면 찐빵에 팥이 없는 격이 된다.로켓의 장탄수는 최악인데 그마저도 근거리에서 위력적이지, 멀리서 쏘면 긁는 수준밖에 안 된다.결국은 최대한 재빠르게 근접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기동성이 부족하다.뒤에서 두번째인 기동력은 말할 것도 없고 멀리서 쏴제끼자니 멀리 있는 적은 잘 안죽을 뿐더러 탄속이 느린 덕택에 직격포가 아닌 이상 슥 보고 간단히 회피할 수 있다.

때문에 로켓 점프를 통해 최대한 기동성을 확보한 뒤 빠르게 접근해서 근거리에서 폭딜을 넣는 방식으로 전투를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로켓 점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솔저는 스카웃, 파이로, 헤비, 데모맨, 스나이퍼 등에 밀려날 수밖에 없다.

운용법[편집 | 원본 편집]

로켓점프[편집 | 원본 편집]

솔저의 알파이자 오메가.

둠이나 퀘이크와 같은 고전 FPS에서 고스란히 물려받은 기능. 높게 뛰기[3] 후 발밑에 로켓을 쏘면 시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굼뜨기인 솔저의 수직(그리고 때로는 수평) 기동성을 지수함수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당신이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하든 반 필수적으로 습득해야만 하는 기술이다.[4]

기본적으로 자기 발 밑에 바로 쏘아 수직 기동성을 증가시키는 기술이지만, 자신의 발 뒤에 쏴 폭발적인 가속력을 얻을 수도 있다. 아니, 사실 이 쪽이 메인이다. 또한 로켓의 넉백을 연속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벽에 달라붙어 계속 로켓 점프를 한다던가, 바닥에 살짝만 뜬 채로 로켓 점프를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변종이 존재. 당신 하기 나름이다.

솔격기[편집 | 원본 편집]

로켓 점프 장치(Rocket jumper), 혹은 그 대용으로 자유투사(Liberty launcher)를 드는 솔저. 기본적으로 로켓 점프로 빠르게 적진에 침입하여 목표를 완수하고 로켓 점프로 빠르게 이탈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보통 예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전술로 취급되지만, Hightower 같은 맵에서는 정정당당하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로켓 점프 장치+인간딛개+마켓가든 모종삽 3종 콤보로로켓점프! 인간딛개! 모종삽! 로딛삽! 로딛삽 로딛삽! 적 팀의 대가리를 깨부수고 다니는 것이 이들의 주요한 전술. 아니, 이들의 99%. 가히 흥행했었던 전술이다. 솔격기를 모는 것이 얼마나 손맛이 있는 지의 증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솔직히 지금도 고수가 들면 충분히 양학 가능한 수준(...)

거점 점령이나 수레 밀기가 목적인 경우는 로켓 점프 장치와 고통행 열차 조합을 사용한다. 이들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다.

로밍솔저[편집 | 원본 편집]

의미 그대로 돌아다니는 솔저. 로켓 점프의 막강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전장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불시에 기습하고 빠르게 도주하는 전술을 많이 사용한다.

주무장은 로켓 점프 장치를 제외하고 아무거나 들어도 괜찮다. 생존력을 높이기 위하여 블랙박스를 착용 할 수도 있고, 순간적인 폭딜을 위해 직격포나 공중 폭격포를 착용 할 수도 있다. 기본 로켓 발사기도 어느 정도 밥값은 한다. 단지 로켓 점프 장치만 들지 않으면 된다.

부무장은 주로 깃발류 보다는 산탄총류를 사용한다. 주무장과 마찬가지로 아무거나 들어도 괜찮다. 가끔씩 로켓 점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보츠를 착용할 때도 있다.

근접무기는 주로 탈출 계획을 많이 드는 편. 들면 줄어든 체력에 비례해 이동속도가 늘어나는 편리한 무장이다.

포켓솔저[편집 | 원본 편집]

팀원들과 함께하며 딜링과 서포팅을 담당하는 솔저. 주로 증진을 걸어주는 깃발류와 함께 하는 편.

무기[편집 | 원본 편집]

밈(Meme)[편집 | 원본 편집]

Painis cupcake[편집 | 원본 편집]

I'm a painis cupcake. I will eat you.
— 솔저

원본

Painis cupcake은 솔저가 자신이 페이니스 컵케잌이라며 상대를 먹는 영상이 인기가 많아져 솔저의 대표밈으로 자리 잡았다. 특징은 움직일때마다 산탄총 장전 소리를 내며, 상대를 발견할시 나는 페이니스 컵케이크다.난 너를 먹어버리겠다.(I am painis cupcake. I will eat you.) 라고 한 후에 미소를 짓고 상대를 인수분해 시킨후 먹어버린다(...). 게임모드 Freak Fortress 2(색스톤 헤일 모드) 에서도 등장한다.

Rubberfruit[편집 | 원본 편집]

Mine!(내꺼야!)
— Rubberfruit

유명한 게리모드 제작자인 러버후르츠를 다른 누군가가 밈으로 만든 존재(...). 자신의 자캐이기도 한 '팀 지휘관'을 쓰고 있는 레드팀 솔저의 모습으로, 별안간 갑툭튀해서 내거야!라고 한다음에 그 아이템을 가져간다. 그리고 튄다(...).먹튀

Seedier(씨저)[편집 | 원본 편집]

See?!
— 씨저

얼굴이 일그러지며See?!를 외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블루팀 솔저. 설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 Seeman의 패러디다. 참으로 쓸데없지만 춤출 때 흐르는 배경음악은 레드얼럿 2의 Grinder.

각주

  1. WAR 업데이트.
  2. 거리에 상관없이 헤드샷만 하면 150~450의 위력이 나온다.노차지 헤드샷도 발당 위력은 로켓을 더 능가한다!
  3. 앉고(컨트롤) 일어나자마자 아주 빨리 스페이스바
  4. 거기다 솔저의 무장 중에는 로켓 점프를 반드시 동원해야만 제 성능을 내는 무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