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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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史時代 / prehistory

로 기록이 남겨지기 전, 즉 역사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국가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나 그에 준하는 집단이 발생하여 자신들의 역사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거나 옆동네의 누군가가 그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주기 시작하는 순간 해당 지역에서는 선사시대가 끝나고 역사시대로 넘어가게 된다. 이런 경우 만일 관찰당하는 집단은 정체되어 있는데 관찰자 집단이 폭망해버리는 경우에는 그 집단에는 해당 기간만큼 암흑기가 도래한 것이 되어버린다.

이 개념은 폴 터널(Paul Tournal)이 프랑스 남부의 동굴을 설명하기 위해 "Pré-historique"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만들어진 용어이며 프랑스에서 먼저 사용하다가 1851년 대니얼 윌슨이 "The archaeology and prehistoric annals of Scotland"에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영어권에 소개한 단어이다.

한국의 경우 선사시대는 통상 석기시대 전체와 청동기시대 일부가 포함되며 청동기시대의 후반부나 철기시대의 초반부는 역사시대의 시작점으로 본다(분류하기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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