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Airplane

비행기란 날개(고정익)를 가지고 그 날개를 이용하여 얻어진 양력으로 비행하는 비행체를 말한다. 현대적인 정의에는 피스톤 엔진, 제트 엔진 등의 동력을 사용하여 프로펠러를 돌리거나 연소 가스를 내뿜어 그 힘을 이용한다는 점도 포함된다.

항공기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항공기는 비행기를 포함하여 헬리콥터, 비행선등의 비행체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비행선과 기구는 양력이 아닌 공기의 부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헬리콥터는 로터 블레이드라 불리는 자체 날개를 직접 회전시켜 추진력을 얻는 회전익기(Rotorcraft)라는 점에서 비행기와 다르다. 동력 행글라이더 처럼 엔진을 이용해 추진하고, 착륙장치가 있다면 비행기로 분류 될 수 있다.[1]

비행기는 최초의 동력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이다.

비행기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비행기는 보통 쓰이는 목적에 따라 분류된다.

민항기[편집 | 원본 편집]

민항기는 민간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비행기이다.

여객기[편집 | 원본 편집]

Air France Airbus A380-861 F-HPJG approaching JFK.jpg

에어 프랑스의 에어버스 A380

여객기는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행기로, 여객 운송에 사용된다.

화물기[편집 | 원본 편집]

FedEx Express McDonnell Douglas MD-11 N574FE.jpg

FedExMD-11.

화물기란 수송기의 민항 개념으로 국제 운송에 많이 사용된다. 보통 항공사에서도 많이 굴리며 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FedEx등의 회사에 많다. 퇴역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여객기의 수요가 끊기다 싶히 해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했던 경우가 있다.

군용기[편집 | 원본 편집]

군사적인 용도로 특별하게 제작된 비행기를 의미한다. 유인기와 무인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임무에 따라 다양한 군용기들이 사용되고있다.

각주

  1. 실제 우리나라 항공안전법에서는 엔진과 착륙장치를 부착한 동력 행글라이더를 <체중이동형비행기> 라는 명칭으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