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Dulgi.jpg

비둘기는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시쩡? 마시쩡!

관악기로 쓰인다.

학명: Columba livia

영어: Pigeon/Dove/Culver/MaSsiJjyung

일본어: 鳩(ハト)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비둘기는 멧비둘기, 바위비둘기, 양비둘기, 염주비둘기, 홍비둘기, 흑비둘기의 6종이며 보통 비둘기로 불리는 종은 바위비둘기나 가까운 종인 양비둘기이다.

도시의 비둘기[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경우 1988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의 상징으로 날려보낸 것과 가요가 유행할 당시 발라드 가수들이 컴백할 때 멋진 무대연출을 위해 날려 보내던 것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 누구도 날려 보냉 이후의 일을 생각지도 않은 것이다.

공해[편집 | 원본 편집]

비둘기 중 도시에서 사는 녀석들은 일종의 공해로 인식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일단 비둘기의 배설물이 워낙에 강한 산성인지라 도시 내부의 건축물이나 청동으로 만든 동상 등을 부식시키는 주 원인이 되는 것. 또한 도심지에는 비둘기가 진드기나 먼지 같은 것을 털어낼 모래목욕을 할만한 모래가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덕분에 도시지역에 사는 개체들은 때가 꼬질꼬질한 비위생적인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닭둘기[편집 | 원본 편집]

반응 속도[편집 | 원본 편집]

도시의 비둘기는 반응 속도도 느려서 로드 킬을 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시골의 반응력 좋은 비둘기들은 3m 근처에만 와도 도망가는 반면 도시의 비둘기는 사람이 가까이 잡으러 와도 안 도망간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평화의 상징으로 쓰인다.[1]도시의 비둘기는... 하지만 하얀 비둘기인 Dove만 평화의 상징이고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돌아다니는 회색 비둘기인 Pigeon은 평화의 상징이 아니다.

식용 비둘기도 존재한다.[2]

필수요소화[편집 | 원본 편집]

2008년, 유튜브에 "안웃을 수 없는 정신나간 비둘기"[3]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이것이 필수요소화가 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보통 하얀 비둘기가 나뭇잎을 물고 있는 모습이 평화의 상징으로 쓰인다.
  2. 원래는 방생된 비둘기였지만 중국 시민들이 무자비하게 먹어치웠다.
  3. 나중에 알려질때는 "비둘기야 먹자"로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