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드라이브

메가 드라이브
Mega Drive
Japanese Mega Drive + Mega Drive 2.png
메가 드라이브 (왼쪽)와 메가 드라이브 2 (오른쪽)
전자기기 정보
종류 가정용 게임기 (4세대)
제조 세가
발매일 1988년 10월 29일
CPU 메인 CPU : 모토로라 68000 @ 7.6705 MHz (NTSC) / 7.61 MHz (PAL)
서브 CPU : 자일로그 Z80A @ 3.579 MHz (NTSC) / 3.55 MHz (PAL)[1]
GPU VDP : 세가 315-5313[2], 512색 중 64색 동시 발색 (기본 모드 기준)
비디오 인코더 : 소니 CXA1145 (NTSC) / 후지쯔 MB3514 (PAL)
메모리 시스템 RAM : 136 KB
메인 RAM : 64 KB
VRAM 65.1875 KB
오디오 RAM : 8 KB
사용매체 롬 카트리지
소리 FM 음원 : 야마하 YM2612 (4 오퍼레이터 6음 중 1음을 DAC PCM으로 사용 가능, 스테레오)
PSG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SN76496[3] (3음 + 1노이즈)
온라인
서비스
일본 메가넷[4]
미국 세가 채널[5]
이전기기 세가 마크 Ⅲ / 마스터 시스템
이후기기 세가새턴
웹사이트 세가 하드 대백과

메가 드라이브 (일본어: メガドライブ 메가도라이부, Sega Mega Drive)는 세가가정용 게임기이다. 1이건 2이건 본체에 떡하니 적혀 있는 "16-BIT"가 인상적인 16비트 게임기로, 세대 구분 시 4세대로 구분한다.

북미판은 세가 제네시스 (Sega Genesis)라는 이름으로, 삼성전자의 라이센스 생산분은 수퍼겜보이 (Super Gam*Boy)를 거쳐 수퍼알라딘보이 / 슈퍼알라딘보이 (Super Aladin Boy)로 이름을 바꿔가며[6] 생산했다.

슈퍼 패미컴과 경쟁했으며, 결과는 또 패배. 그래도 미국 시장에 활로를 뚫고, 꽤 많이 팔렸으며, 좋은 게임도 많이 있다는 의의가 있다.

기술적 사양[편집 | 원본 편집]

  • 메가 드라이브 (HAA-2510)[7]
    • 메인 CPU : 모토로라 68000 @ 7.6705 MHz (NTSC) / 7.61 MHz (PAL), 16/32비트 CISC 명령어 집합, 16비트 버스, 1.3423 MIPS (NTSC) / 1.3318 MIPS (PAL)
    • 서브 CPU : 자일로그 Z80A @ 3.579 MHz (NTSC) / 3.55 MHz (PAL), 8/16비트 명령어 집합, 8비트 버스, 0.5191 MIPS (NTSC) / 0.5148 MIPS (PAL)
    • VDP : 세가 315-5313 (야마하 YM7101 상당품), 마스터 시스템 VDP 기반, TMS9918 모드 제거
      • 초기형 한정 설계 결함으로 도터보드 추가 (시계 회로 + 마스터 오실레이터)
    • 해상도 : 320×224p, 256×224p, 320×448i, 256×448i (NTSC) / 320×224p, 256×224p, 320×240p, 256×240p, 320×448i, 256×448i, 320×480i, 256×480i (PAL)
    • 주사율 : 59.92274 Hz (NTSC) / 50.31974 Hz (PAL)
    • 스프라이트 : 각 스프라이트 당 최대 16색, 스캔라인 당 최대 20개 / 화면 내 최대 80개 동시 표시, 16단계 (8×8 ~ 32×32) 사이즈 지정, 정수 확대 및 회전 지원, 우선순위 지정 가능
    • 색상 : 512색 중 64색 동시 발색 (기본), 512색 중 75색 동시 발색 (팔레트 스왑), 1536색 중 183 ~ 192색 동시 발색 (섀도우/하이라이트 모드)
    • FM 음원 : 야마하 YM2612 @ 7.6705 MHz (NTSC) / 7.61 MHz (PAL), 4 오퍼레이터 6음, 3번 채널을 다중 주파수 모드로 사용 가능, 6번 채널을 DAC PCM으로 사용 가능, 사인파 LFO 1음, 스테레오
      • Z80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
      • PCM : 8비트, 8~22 kHz
    • PSG : 세가 커스텀 PSG (SN76496 상당품) @ 3.579 MHz (NTSC) / 3.55MHz (PAL), 구형파 (사각파) 3음 + 1노이즈
      • 68000 및 Z80으로 접근 가능 (VDP에 내장됨)
      • 노이즈 : 화이트 노이즈와 피리오딕 노이즈 지원
    • 모노 음성 출력 (8핀 케이블) / 스테레오 음성 출력 (헤드폰 잭) + 음량 조절 스위치
    • 메모리 : 메인 RAM 64 KB (2 MB 이상 주소 공간에서 스왑), VRAM 64 KB, 오디오 RAM 8 KB, VDP 내장 RAM 152 바이트, (컬러 576 비트, 종스크롤 640 비트), 카트리지 512 ~ 5152 KB (ROM 512 KB ~ 5 MB / SRAM 8 KB ~ 32 KB)
      • 최초기형 한정 국가 코드 및 정품 감지 기능 (TradeMark Security System) 없음
    • 입력 단자 : 상단 롬 카트리지 단자 (전기식 잠금장치 및 전원 LED 포함), 전면 아타리 DE-9 숫단자 2개 (컨트롤러), 후면 아타리 DE-9 암단자 1개 (모뎀), 우측 하단 확장 단자 (메가 CD)
      • 해외판 후기형 및 아시아판 초기형은 후면 단자 제거
  • 메가 드라이브 2 (HAA-2502)
    • FM 음원 : 야마하 YM3438 (후기형 한정)
    • 스테레오 음성 출력 (8핀 케이블, 별매 케이블 필요) / 헤드폰 출력 및 음량 조절 스위치 제거
    • 상단 롬 카트리지 단자의 잠금장치 및 전원 LED, 후면 아타리 DE-9 암단자 제거
  • 제네시스 3 (MK-1461)
    • 마제스코 판매
    • 메인 ASIC : 세가 315-6123 (68000 + Z80A + VDP + YM2612)
    • 세가 CD 및 32X 호환성 없음

메인 CPU인 M68000은 발매 초기에는 모토로라가 직접 납품 (약 100만 개 규모 계약)을 거절하고 자회사인 시그네틱스[8]에 하청을 주는데, 메가 드라이브가 시장에 안착하자 그제서야 직접 납품을 개시한 일화가 있다. 이 때가 1990년으로, 그 사이 세가는 PAL 지역 수출판과 소수의 NTSC 지역판에 히타치가 면허생산한 68000과 삼성의 메모리를 병행 사용했다. 이 때의 인연으로 삼성은 버추어 레이싱 MD판에 전용 연산칩을 납품하고, 히타치는 후속 기종들의 CPU와 VDP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오버클러커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는데, 시그네틱스 생산품은 군용 장비에 사용되던 규격과 동일하여 크기는 더 크면서 오버클럭을 잘 먹지 않고, 모토로라 생산품이 처음 들어간 1990년산 MD1은 오버클럭 시 I/O 칩 (315-5433)이 먼저 죽어버리는 문제로 악명이 높다. 이 때문에 코드 프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TMSS가 없는 최초기형을, 오버클럭이나 실물 개발 등의 변태짓을 목적으로 삼은 사람들은 최소한 1991년산이나 그 이후의 보드를 구하려고 한다.

각 국가별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일본[편집 | 원본 편집]

패밀리 컴퓨터보다 하드웨어적 성능이 더 높았던 마크 Ⅲ마저 시장에서 실패하자, 세가는 아예 하드웨어의 격이 다른 게임기를 설계하기로 한다. 이는 1988년 발매 당시 희극인 이토 세이코를 전속모델로 우월한 하드웨어 성능을 광고할 때도 나타나는데, 이 덕분이라고 해야할 지는 애매하지만[9] 어쨌든 세가는 이제야 패미컴을 누르게 된다. 하지만 이듬해 NECPC 엔진을 발매하고 SNK네오 지오를 개발하면서 새로운 경쟁자가 생긴데다, 결정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닌텐도가 슈퍼 패미컴 발매 떡밥을 흘리면서 판매율에 찬물을 끼얹었다.[10]

그리고 슈퍼 패미컴이 발매되자... 세가와 닌텐도는 다른 경쟁기기들은 몰라도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식으로, 198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피터지는 경쟁을 시작했다. 일본 국내만 보자면 SFC의 판정승. 일단 전통의 강호였던 닌텐도의 명성에, MD보다 확실히 우수한 스펙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 (25,000엔), 그리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독점 및 가장 빨리 이식하는 등의 전략이 먹혔다. 반면 세가는 아메리카니스틱한 마케팅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게임기임을 어필하거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염가판인 메가 드라이브 2와 메가 CD 2를 개발한다던가, 메가드라이브의 약점인 RPG 게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젝트까지 발족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지만, 묵묵히 게임 관련으로만 가던 닌텐도와 달리 너무나 삽질을 많이 한 데다 1994년에는 반대로 세가에서도 신기종 떡밥을 뿌려버린지라...

결과적으로 못 한 건 절대 아닌데 1등은 못 따낸, 세가의 가정용 게임기 전성기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며 1994년 세가새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어거지로 출시한 생명유지장치슈퍼 32X가 침몰하면서 1996년 퇴장했다.

미국[편집 | 원본 편집]

GENESIS DOES WHAT NINTENDON'T.
1990년 세가 제네시스 광고

미국에는 상표권 문제로 이름을 '세가 제네시스' (Sega Genesis)로 바꿔 1989년 출시했다. "NINTENDON'T" 캠페인과 SNES에서 유일하게 앞서던 프로세싱 속도를 마케팅에서 강조하면서 미국에서 대성공하여 지금도 제네시스와 SNES[11] 간의 VS 놀이 떡밥이 식지 않고 있다. 물론 그 성공은 처음부터 쟁취할 수 있었던 건 아니지만...

유럽[편집 | 원본 편집]

브라질[편집 | 원본 편집]

브라질에서는 8비트 시절 파트너십을 이어 텍토이가 마케팅 전반을 담당했다. 1990년 9월 1일 정식 출시 이전에도 밀수품 및 면세점 판매분이 돌아다녔음을 감안하면 2002년 단종까지 13년 가까이 팔리며 장수했다.[12]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도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가 조립·판매를 주로 담당했지만, 후기에는 다른 사업자들도 판매를 담당하고, 국제유통용으로도 한국판이 따로 팔렸다.

삼성전자 생산분은 1과 2 모두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이 각각 있다. 리비전이 될수록 가격이 올라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MD1의 경우, 최초기 수퍼겜보이는 16-BIT 글자 밑에 '수퍼겜보이' 흰색 글자가 있고, 삼성의 옛 로고타입이 우측 하단 MEGA DRIVE 글자 옆에 세가 로고가 있던 자리에 들어가 있었으며, 중기형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수퍼알라딘보이'로 글자만 바꿨다. 후기 생산분은 16-BIT 글자 밑에 금색으로 타원이 가미된 삼성의 신형 로고가 있는 대신 수퍼알라딘보이 글자가 우측 하단으로 옮겼으며, MEGA DRIVE 글자는 리셋 버튼 옆까지 최대한 왼쪽으로 끌어냈다.

MD2에 들어와서, 전기형은 세가 로고가 있던 중앙 자리에 삼성의 타원형 로고가 금색으로 들어갔고, 우측 하단에 '수퍼알라딘보이 Ⅱ' 글자가 들어간 대신 좌측 하단 16-BIT 글자 위에 MEGA DRIVE 글자를 우겨넣었다. 중기형은 우측 하단 글자가 '슈퍼 알라딘보이 Ⅱ'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초기형과 동일한 디자인이고, 후기형은 중기형의 디자인에서 중앙 삼성 로고가 타원이 빠진 금색 로고타입으로 바뀐 정도이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모든 리비전이 파워 스위치 대신 파워 버튼을 도입했고, 그마저도 색깔이 모두 동일했다는 것 정도.

삼성전자가 수입 및 라이센스 생산분 외로도, 하나기술정보가 라이센스를 얻어 판매[13]한 MD2와 판매사 미상 (하이콤?)의 MD2[14], 주식회사 나선이 판매[15]한 독자적 디자인[16]의 뉴 메가 드라이브가 있다.[17] 모두 세가로부터 허가받은 정품이지만 메가 CD나 32X를 연결하지 못한다.

주변기기 및 호환기기[편집 | 원본 편집]

확장성 및 생명 유지를 위해서라지만, 하도 본체에 주렁주렁 붙이다보니 메가 타워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PC 엔진 수준까지만 자제했더라도 토템 취급은 안 받았을텐데

메가 어댑터[편집 | 원본 편집]

메가 드라이브에서 세가 마크 Ⅲ / 마스터 시스템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 사실상 MD 출시에 맞춰 발매하였다. 북미판 이름은 파워 베이스 컨버터 (Power Base Converter), 유럽판 이름은 마스터 시스템 컨버터 (Master System Converter)[18]로.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사실 MD에 내장된 ASIC이 게임의 종류를 판단해 M68000을 꺼버리는 식이기 때문에, 어댑터 자체는 카트리지나 카드의 핀 배열을 바꿔주고 일시정지 (Pause) 버튼만 추가한 껍데기에 불과하다. 다만 마크3/SMS에서 사용했던 주변기기들은 몽땅 사용할 수 없고, SG-1000 세대의 게임들을 구동할 수 없는 것을 포함해 일부 마크3/SMS 게임도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있다.[19]

테라드라이브[편집 | 원본 편집]

세가의 괴작 중에서도 희대의 괴작. PC와 메가 드라이브를 하나의 껍데기에 우겨넣은 기기로, 내부적으로 MD↔PC 간 '애매하게' 호환성이 있다.

메가 CD[편집 | 원본 편집]

메가 드라이브의 확장기기 겸 별도의 게임기. 리셋 버튼과 조이패드로만 열고 닫을 수 있는 트레이 로딩 방식의 1세대와 반자동식 (일본판 한정) 또는 완전 수동식 (그 외)으로 열고 닫는 탑 로딩 방식의 2세대로 나뉘며, MD의 우측 하단 확장 슬롯과 연결하고 별도의 전원을 인가받아 작동한다.

메가 제트[편집 | 원본 편집]

1993년 출시된 패드 일체형 메가 드라이브로, 본래 JAL 국제선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운용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1994년 일반 판매도 개시하였다.

롬팩을 위에 꽂고 DIN 플러그 (모노 사운드와 Y 단자)와 전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좌측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고. 우측에는 모드 버튼이 있으며, 하단에는 헤드폰 단자와 볼륨 컨트롤러[20], 2P 컨트롤러용 단자가 있다. 디자인 상 메가 어댑터, 모뎀, 메가 CD, 무선 패드 등은 사용할 수 없다.

32X[편집 | 원본 편집]

세가새턴 발매 이후로도 메가 드라이브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 부스터'. 롬팩 슬롯에 꽂고 별도의 전원을 인가받아 작동한다. 전원뿐만이 아니라 A/V도 별도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노매드[편집 | 원본 편집]

미국에서만 발매한 휴대용 메가 드라이브. 당연히 NTSC-U로만 나왔고, 하드웨어적 호환성은 100%이지만 리셋 버튼과 확장 단자가 없다. 따라서 메가 CD와 메가 모뎀 등을 연결할 수 없고 32X도 연결하기 곤란하다. 게다가 리셋 버튼이 업어서 MD판 엑스맨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다.

게임 기어보다 더 덩치가 크고 배터리 괴물이다.[21] LCD도 게임 기어보다는 크지만 여전히 기술력이 부족한 시절의 STN답게 잔상과 밝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 조이패드 : 3버튼 (컨트롤 패드, 초기형)과 6버튼 (파이팅 패드 6B, 후기형)이 있다. 무선 조이패드는 6버튼만 존재한다. 아타리 9핀 숫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는데, 무선 조이패드는 1P와 2P 단자 모두에 연결해 사용한다.
  • 아케이드 파워 스틱 : 조이스틱. 역시 3버튼과 6버튼이 있다.
  • 메가 모뎀 : 일본, 북미[22]와 브라질에서만 나온 1200bps 외장형 모뎀. 메가넷 서비스용 소프트웨어 <게임 도서관>과 번들로도 판매[23]하였는데, 판매가와 사용료가 비싸고 속도도 느려터져서 처참하게 망했다. 1992년 땡처리 이후로도 재고가 남았는지 1995년 브라질에서 뜬금없이 판매되었다. MD1의 후면 9핀 암단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MD2에서는 사용 불가.
  • 메가 앤서 : 메가 모뎀을 연결해서 홈 뱅킹을 수행하는 장치이다. 2P 컨트롤러 단자에 연결하는 별도의 열전사 프린터로 거래내역을 인쇄할 수도 있다. 메가 모뎀이 포함된 본품 세트는 34,000엔이고, 프린터까지 동봉된 세트는 72,800엔으로 매우 비쌌다. ANSER는 자동 조회·통지 시스템 (Automatic Answer Network System for Electronic Request)라는 뜻으로써 NTT 데이터의 펌 뱅킹 (Firm banking) 시스템[24]이긴 한데... 누구, 메가 드라이브를 홈 뱅킹용 컴퓨터로 쓰고 싶은 사람? 72,800엔을 시궁창에 버릴 생각이냐!
  • 세가 탭 : 단자 하나당 컨트롤러 4개까지 지원하는 스위치 및 멀티탭.
  • 세가 마우스 : 2버튼 마우스. 뒤집어서 트랙볼로도 쓸 수 있다.[25] 어째서인지 지역별 이름이 뒤바뀐 것 같은데, 일본판·유럽판 이름이 '세가 마우스'이고 북미판 3버튼 마우스[26]의 이름이 '메가 마우스'이다.

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평시에는 사운드 칩 제어용으로만 사용되고, SMS 게임을 구동하면 게임 구동에 사용된다.
  2. 야마하 YM7101 상당품
  3. VDP에 내장
  4. 메가 모뎀 (별매품) 이용
  5. 케이블 TV 동축 케이블 이용
  6. 삼성의 컴퓨터 브랜드를 '알라딘'으로 통일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
  7. 최초기형은 박스 및 보증서에 형번이 HAA-2500으로 적혀 있지만 실제 기체는 HAA-2510이다.
  8. 현재는 모토로라에서 독립하여 한국계 회사가 되었다.
  9. 음원이 구린 것만 빼면 (하지만 음원마저도 실제로는 널리 통용되었던 PSG였다) 마크 Ⅲ도 감히 '월등'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1980년대 세가가 일본 가정용 게임기 시장에서 실패한 진짜 이유는 서드파티를 거절하고 타사의 게임을 직접 리프로그래밍해서 판매했기 때문이다. MD에 와서는 드디어 서드파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
  10. 그리고 닌텐도는 이 짓을 울트라 64 때에도 반복하고, 소비자들은 또 속는다...
  11. 슈퍼 패미컴의 구미판 명칭 '슈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약자
  12. 사실 브라질은 지금도 마스터 시스템이 팔리는 나라라서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13. 동광전자 제조
  14. 동남아시아 각 국가용들과 함께 면세점 용으로 세가가 직접 계약을 맺었다는 의견이 있다.
  15. 엘리트전자 제조
  16. PC 엔진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지만, 내부 기판은 한국에서 하청 생산했던 제네시스 3와 동일하게 설계되었다.
  17. Solving the Korean Console Conundrum
  18. 브라질판은 내용물의 이름은 동일하나 판매는 아답타도르 파라 우스 조고스 마스터 시스팀 (Adaptador Para os Jogos Master System, 마스터 시스템 게임용 어댑터)이라는 이름으로 하였다.
  19. 약 9개의 게임이 일본판 이외의 어댑터 한정으로 마스터 시스템의 조이패드가 필요하고. 'F-16 파이팅 팔콘'은 VDP가 SG-1000의 레거시 그래픽 모드를 지원하지 않아 타이틀 화면 이후로는 진행할 수 없으며, SMS판 '에일리언 3'는 아예 켜지지 않는다.
  20. 본래 기내 사용 시에는 헤드폰으로만 사운드 출력
  21. 덩치가 너무 큰 바람에 배터리 연결부는 외장형으로 탈착하도록 만들었다. 전기적으로는 그냥 배터리 케이스와 양극 쇠가 드러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중고거래 시 이 물건이 없거나 별도로 매우 비싸게 팔리는 건 함정.
  22. TeleGenesis Modem이라는 이름으로 $100에 판매. 메가넷 같은 서비스보다는 유저 간 대전에 사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23. 본품만 살 경우 9,800엔, 게임 도서관 번들은 12,800엔
  24.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NSER, IT용어사전
  25. 좌클릭이 A, 우클릭이 B, 트랙볼 클릭이 C
  26. 스타트 버튼이 좌클릭 아래에 있고, 트랙볼 기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