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법소녀(일본어: 魔法少女 마호쇼죠)는 일본애니메이션·만화 등에서 곧잘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 유형 중 하나다. 이런 마법소녀가 주역인 작품군을 마법소녀물이라고 부른다.

정의[편집 | 원본 편집]

마법소녀의 정의는 모호하지만, 단어를 곧이곧대로 적용한다면 '마법을 사용하는 소녀'를 뜻할 것이다. 여기서 '소녀'의 연령대는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기 이전의 초등학생~고등학생까지를 가리킨다. 성인이면 이제 더 이상 소녀라고 불리기는...

마법소녀는 결국 작거나 크거나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친구들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는 것에서 부터 다른 세상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서 계약하고 다른 세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역으로 다른 세계에서 계약하고, 지구로 내려와 정의를 위해 싸우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계약의 매개체가 분명히 존재하며, 매개체는 다양하게 등장한다. 흔히 요정이나 요정처럼 보이는 손바닥만한 캐릭터가 주로 나오고, 이런 캐릭터들이 마법소녀로 계약할 것을 설득한다.

그게 아니라면 선천적으로 이미 운명지어져, 운명을 받아들이고 마법소녀가 되기도 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변신[편집 | 원본 편집]

마법소녀는 일반적으로 변신을 방해 받지 않는다. 다만,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항상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방해 받는 타이밍인 경우 변신 장면이 나오기 보단, 캐릭터에 이팩트를 주면서 변신을 묘사하는데 이 때 적이 공격해서 훼방을 놓는 방식이다.

보통 변신을 시작하면 한 차례 헐벗은 뒤 새로운 코스튬을 갈아입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가 성인 여성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론 자세한 묘사가 되는 작품은 거의 없으므로 흥분하지 말자(...)

빨간망토 차차》와 같은 작품에서는 어린이의 모습이던 주인공이 변신 후 성인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또 대부분의 경우, 변신 후 몸매나 메이크업을 비롯한 외모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아예 변신 구호 자체가 '메이크업'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 또한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배틀메이지가 테아나로 변신할 때 구호도 "테아나 메이크업!"이다(...) 제작진 공인 마법소녀

인식[편집 | 원본 편집]

특이하게 변신을 하면 시청자가 보기엔 비슷해도 못 알아보는 클리셰가 있다. 대표적으로 천사소녀 네티가 변신하면 네로가 못 알아보는 그런 특징이 있다. 더 나아가 주변 인물까지 못 알아 먹는 클리셰도 있다.

어째서인지 적은 눈치껏 간파하는데, 비상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비변신 상태의 주인공을 골탕먹이곤 한다.

마스코트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대부분의 마법소녀물에서는 마스코트격인 축생들이 등장한다.

마법소녀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