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스터 가문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부의 대영주이자 캐스털리 록의 영주 가문으로, 가문의 문장은 붉은색 바탕에 노란색 사자, 가언은 '내 포효를 들으라!'(Hear me Roar!) 비공식 적인 가언은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Lannister always pays his depts)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키크고 금발에 잘생긴 라니스터 가문은 안달족의 피를 이어받았다. 그들의 모계 혈통은 웨스테로스의 전설적인 계락가로 퍼스트맨의 시대에 캐스털리 가문에게서 캐스털리 록을 빼았은 '현자 랜'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주장한다. 몇몇 기록에 의하면 가문원 몇명이 캐스털리 록 근처의 마을을 도시로 성장시키고, 라니스포트의 라니스터 가문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후 라니스터 가문은 서부의 왕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첫번째 서부의 왕은 로레온 라니스터 1세라고 알려져있다. 안달족의 침공이 시작되었을 때애는, 맞서 싸웠으나 결국엔 안달족에게 굴복하였으며, 당시 왕이었던 제롤드 3세가 죽자, 가신들은 제롤드의 외동딸과 안달족 기사인 서 조프리 리든 경을 혼인시켰다. 라니스터 가문이 안달족 가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퍼스트맨 시절 이름을 유지했다. 캐스털리 록과 카스타미어, 펜드릭 힐과 골든투스에서 나오는 금은 라니스터 가문을 가장 부유한 대가문으로 만들었으며, 캐스털리 록은 황금 광산 위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런 불편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라니스터 가문은 가문의 자금줄로 서부와 웨스테로스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다. 라니스터 가문은 발리리아제 강철 대검인 브라이트로어(Brightroar)를 소유했었지만, 토멘 라니스터 2세의 발리리아 원정으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아에곤의 정복이 시작되자 라니스터 가문은 남부의 메른 가드너 왕과 손잡고 타르가르옌 가문을 상대하였으나, 가드너 가문의 군세가 용 세마리의 공격으로 참패하자 서부의 왕 로렌 라니스터는 사로잡혔고, 그 이후엔 항복하여 캐스털리 록의 영주이자 첫번째 서부의 관리자가 되었다.용들의 춤당시엔 영주 제이슨 라니스터는 초록색 편을 들었고 그는 레드 포크 전투에서 전사했다. 그로부터 수십년 후, 첫번째 블랙파이어 반란에서는 영주 다몬 라니스터가 타르가르옌 왕가의 편을 들어 싸웠다. 당시 반란군의 지휘관이었던 쿠엔틴 불경 이 다몬 라니스터를 라니스포트 성문 밖에서 격파했다. 다몬의 아들 티볼트 라니스터는 아버지가 봄의 대역병으로 죽자 영주직을 이어받았으며, 그후엔 그의 딸이 영주 자릴 받았지만 얼마 안가 사망하고 삼촌 제롤드 라니스터에게 영주직이 넘어간다. 제롤드는 로한 웨버와 혼인하였다. 아에리스 1세의 임기에 다곤 그레이조이가 강철인들을 이끌고 서부 해안가를 약탈하자 해군을 조직하고 스타크 가문과 연합한다. 본편에서 비교적 가까운 시대에 타이토스 라니스터가 영주자릴 맡았고, 그는 유약하고 무능력한 영주여서 휘하 영주들에게 무시당했다. 훗날 레인 가문타르벡 가문이 그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타이토스의 아들 타이윈 라니스터에게 박살나고 멸문당한다. 타이윈은 미친왕 아에리스의 핸드가 되었고 핸드직을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그는 사촌 조안나 라니스터와 혼인하였고 그녀를 아주 사랑하였으나 셋째 아들 티리온을 낳던도중 사망한다. 후계자 제이미 라니스터가 리사 툴리와 약혼을 깨고 킹스가드에 임명되자 분개하며 핸드직을 사퇴했다. 로버트의 반란 도중엔 군사를 소집하고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하였으며, 막판에 반란군에 참여하여 킹스랜딩의 학살을 일으킨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가문원[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