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

몸을 빛내줄 수 있는 무언가

드럼통(drum-桶)은 원기둥 형태의 용기다. 철판이나 플라스틱 따위를 구부려 둥글게 만든 다음 2-3단으로 정도로 이어붙인 형태인데, 연료기름, , 핵폐기물 등 심지어 사람까지 다양한 내용물을 담아서 옮기거나 보관한다.

쓰임새[편집 | 원본 편집]

본래의 용도는 액체 형태로 된 무언가를 담아서 옮기는 용도이다. (핵폐기물처럼 고형화된 경우는 제외)

타오르는 드럼통

기본적인 쓰임은 무언가를 넣어서 이동 및 보관하는 것이나, 만들어진 드럼통을 개조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쉽게 쓰이는 것이 화로 혹은 난로. 단순히 드럼통에 장작 따위를 넣고 불을 짚히는 것으로 주로 폐드럼통이 많이 쓰인다. 겨울철에 많이 보이는 군고구마 드럼통이나 반으로 쪼개서 만드는 바베큐 그릴처럼 조리도구로 개조하여 쓰기도 한다.

대중문화 속의 드럼통[편집 | 원본 편집]

난타는 특수하게 제작된 드럼을 두들기는 뮤지컬 작품이다.

게임 속에서 드럼통을 부수면 왜인지 모르지만 아이템이나 장비 파츠들이 나오며, 발로 차면 멀쩡한 드럼통이 갑자기 터지는 경우(왜?)도 있다. FPS 장르의 게임에서 트랩용으로 자주 등장한다. 물리 엔진이 사용되고 있다면 굴려보기 좋은 오브젝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