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수송

말 그대로 공기를 수송하는 것.

실제 사례[편집 | 원본 편집]

가스운반 차량이 내용물을 다 비우고 회송을 할 경우 폭발방지 목적으로 가스탱크 내부에 공기를 채우는 경우가 있다.

엔하계 위키에서의 쓰임새[편집 | 원본 편집]

교통수단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무언가는 있는데 그 운송수단이 왠지 텅텅 비어서 사람이나 짐은 없고 빈 공간에 공기만 싣고 다닌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일종의 관용적 표현이다. 한마디로 망했어요나 다름이 없는 셈. 이와 반대로 너무 많은 사람이나 물류를 수송해서 그 과밀도가 높은 경우를 두고 가축수송이라고 하기도 한다.

발생 원인[편집 | 원본 편집]

  • 잘못된 수요예측 : 말도 안 되는 주변 수요를 뻥튀기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역이나 공항을 세우는데 역 주변 인구가 기껏해야 몇십명 수준인데 1년에 수천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것은 애교에 해당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다 다리와 도로를 놓는 경우도 있다.
  • 지나치게 조밀한 배차간격 : 물론 이용객 수준이 폭발 수준이면 빗자루질을 해도 모자라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요도 없는데 빗자루질을 해 대는 경우가 존재한다.
  • 특정 시간대에 한정되는 경우 : 대중교통수단의 경우 사람이 잘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가 존재한다. 이 경우 차량이 운행을 하기는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한참동안 아무도 타거나 내리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 개떡같은 접근성 : 분명히 수요는 충분한 곳인데 막상 역이나 공항 같은 곳을 가는데 있어서 접근성이 시망 수준이면 아무도 이용을 하지 않게 된다.
  • 강력한 대체제의 등장 : 과거에는 빨리 이동하는 방법이 하나밖에 없거나 거의 없었는데 더 빠르고 효율적인 새로운 이동수단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이동 수단은 파리만 날리게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