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Türkmenistan
Flag of Turkmenistan.svg
국기
Coat of Arms of Turkmenistan.svg
국장
나라 정보
수도 아슈하바트 (Aşgabat)
공용어 투르크멘어, 러시아어
국교 없음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함메도프
기타 정보
화폐 마나트
ISO 795, TM, TKM
  • Türkmenistan (Turkmenistan, 투르크멘어)
  • Туркменистан (Turkmenistan, 러시아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중앙아시아에 있는 나라수도아슈하바트이다.[1]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소비에트 연방 소속으로 석유생산국 3위를 했었으나, 소련이 쇠퇴하면서 1991년 10월 27일 국민투표를 통해 독립했다. 이후 1992년, 투르크멘바시[2]를 자처한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200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대통령을 하다가 당시 2인자였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대통령을 했었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카스피해와 접해 있지만 카스피해를 호수로 가정하면 내륙국에 해당하며, 국토의 90%가 카라쿰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다.

카라쿰 사막에 있는 마을 중 다르바자에는 지옥으로 가는 문(Gate to Hell)이라고 하는 싱크홀이 존재하는데, 실수로 유출된 가스를 다 태워버리겠다고 불을 질러서 생성된 곳이다. 이 모습이 마치 지옥문 같다고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는데, 1971년부터 약 50년 동안 쉬지 않고 타고 있다.

카스피해에 인접한 곳에 튀르크멘바시라는 항구도시가 존재하며, 여기서 배를 타고 아제르바이잔으로 갈 수 있다. 여담으로 튀르크멘바시는 수도인 아슈하바트보다 더 오래된 도시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첫번째로 만들어진 도시라고 한다.

여행[편집 | 원본 편집]

여행유의 국가에 해당하며, 사실 정치적으로는 관광객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그래서 관광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 받는다고 해도 정해진 스케줄과 가이드가 따라다닌다. 다만 자유여행의 경우 그냥 국경을 통과할 때는 통과 비자가 3~5일 정도 나온다.

청결[편집 | 원본 편집]

현재 정권을 장악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불결하다는 이유로 검정색이 들어간 모든 물건을 금지하고 있다. 수도인 아슈하바트는 흰색 대리석 건물이 500개가 넘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한 2020년에는 마스크를 쓴 외국인들을 체포하는 등 일부러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를 은폐하려했다. 2020년 12월 경에 신문에 간단한 방역 지침을 실어 존재를 일부 인정했으나 여전히 단순 감기 등으로 묘사하는 등 은폐를 계속하고 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아시가바트라고 하기도 한다.
  2. 투르크메니스탄의 아버지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