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복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이자 대한민국의 첫 국군

충징에서 1940년 9월 17일에 창설했으며 한국 독립당 출신의 장교 30명을 시작으로 사병을 모집했으며 42년 약산 김원봉(의열단의 그분이다)이 지휘하는 조선 의용대의 합류로 천여명 정도로 병력이 대폭 증가된다

초기에는 중화민국(현재의 대만)의 국민당군의 지휘를 받았으나 이에 반발한 광복군에 의해 다시 임정이 지휘권을 가지게 되었고 2차대전 후반에 대일 선전포고를 하며 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된다

해외 파병과 국내 진공작전을 계획하였고 이중 파병은 필리핀으로 파병된 부대와 인도,버마로 파견된 병력이 있으며 이들은 선전과 포로 심문등의 임무를 수행했고 몇몇 작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전쟁이 끝나기 전 국내로 진격하는 진공작전인 독수리 계획이 진행되었으나 작전 실행 전에 일본이 항복하며 국내 진공작전은 좌절된다

전후 귀국한 광복군은 대한민국 국군 창설에 기여 했고 1948년 대한민국 국군에 흡수된다.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이 명시하듯 대한제국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1940년에 정규군으로 창설된 한국 광복군의 의미는 대한민국이 보유햇던 첫 군대라는 점에서 우리 군관계 역사에 큰 의미가 있는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