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개요

2017년 2월 개봉한 소드 아트 온라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총 26개국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2월 4주차에 11개국에서 동시다발 개봉되었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 쿠키 영상이 있으며, 앨리시제이션 파트 시작을 암시한다.

줄거리

2026년, AR(증강현실) 장비인 '어그마'가 발매되고, '어그마'의 게임인 '오디널 스케일'이 인기를 끌며 VR의 시장을 서서히 잠식해 나간다. 그러던 와중, 특별 이벤트로 특정일 21시마다 SAO의 보스 몬스터들이 출현하고, 몬스터를 파괴하면 대량의 보상을 주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상에 끌려 이벤트 장소에 모이고, 그 중에는 SAO 생존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이벤트 이후 차례차례 석연치 않은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극장판 등장인물

유나 (ユナ)

AR 기반의 가상 아이돌. AR게임인 '오디널 스케일'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특별 이벤트마다 랜덤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들에게 강화 스킬을 씌워준다.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과 언어 활동으로 인간인지 AI인지 모호한 존재이다.

에이지

'오디널 스케일'의 랭킹 2위 플레이어. 아스나는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는 모양이다.

시게무라 교수

AR장비 '어그마'의 개발자. VR/AR 산업의 내노라하는 인재들은 모두 시게무라 교수 밑의 제자들이었다.

의문의 소녀

'오그마'를 쓰면 등장인물들 앞에 나타났다가, 몇 마디 메시지(목소리는 없다)만 남기고 사라지는 후드 차림의 소녀.

국내 상영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하며, 2월 25일 감독 초청 특별 상영회를 가졌다.

3월 12일, 개봉 18일차에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과 KING OF PRISM by PrettyRhythm에 이어 3번째 기록으로, 앞선 2작품이 10만명 달성에 수개월 이상 쏟아부었음을 감안하면 상징적인 기록이다.

관객 유인 목적으로 특전이 배포되고 있다. 1~2주차는 수요 예측에 실패해 대형 도시의 상영관에서 배포 1~2일 만에 수량 부족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일정상 추가 생산은 힘들어 2주차에 별도 특전(포스터)이 긴급히 투입되었다.

1주차	영화 판촉용 포스터
2주차	(당초 계획) 안경닦이 3종 중 1종(키리토, 아스나, 유나), 게임 DLC 코드(키리토 한국 한정 디자인) (소진 후) 특별 일러스트 포스터
3주차	아크릴 스탠드 2종 중 1종 (아스나, 키리토 한국 한정 디자인)
4주차	일러스트 색지 4종 중 1종
5주차	엽서 2종 중 1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