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군산공항
공항 정보
코드 IATA: KUV, ICAO: RKJK
나라 대한민국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산동길 2
종류 민간, 군용
운영 미국 공군
한국공항공사
개항일 1945년
웹사이트 한국공항공사
활주로 정보
방향 길이 표면
18/36 2743×27 m 콘크리트

군산공항(群山空港)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공항으로, 대한민국 공군·미국 공군과 민항이 시설을 공동사용하는 민군 공용 공항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930년대 일본 제국의 요구로 개항했다.[1] 일본군 공군기지로 쓰이다가, 해방 후 미군이 주둔한 이래 오산과 함께 한국에 반환되지 않고 미 공군이 전용하고 있는 비행장으로 남아있다.

민항은 1970년대 잠깐 김포행 여객기가 다니다가 석유파동으로 단항했으며, 1992년 주한미군과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국내선 운항이 재개되었다. 현재의 국내선 청사는 1991년에 건설되었으며 2017년부터 청사 리모델링을 했다.[2]

확장 계획[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사업들 중 “새만금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는 사실상 군산공항의 확장이다[3]. 공항을 짓는 데 수조 원은 가볍게 들어간다는 걸 고려하면 새만금 공항안이 고작 8000억 원이라는 것은 활주로와 전용 청사를 하나 더 놔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새만금 부지에 짓긴 하는데 군산공항이 새만금과 맞대고 있으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전라북도를 커버하는 국제공항 건설은 지역사회의 염원 중 하나인데, 김제공항 신설안과 군산공항 운항확대안이 모두 퇴짜맞으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안을 내새웠다. 운항확대안은 미군의 동의가 필요한데,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면 군작전 여유슬롯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군이 난색을 표한다.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각주